한국 국립중앙박물관 - 운영시간, 주요 전시, 명동에서 가는 방법 - 2jongmu

 서울 여행 일정을 계획하면서 역사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꼭 가봐야 하는 명소를 찾고 있다면, 국립중앙박물관은 당연히 리스크 최상단에 올려야 할 곳입니다. 이 박물관은 한국에서 가장 크고,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의 박물관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한국의 역사와 예술을 체험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이 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운영 시간, 무료 관람 팁, 대표 전시, 명동에서 국립중앙 박물관 가는 방법 까지 정리했습니다.

국립중앙 박물관 외관과 연못, 전통 정자가 있는 호수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운영 시간 및 관람요금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문을 엽니다.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운영해 오랫동안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당일 등 공휴일에 휴관합니다.

• 위치: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 운영시간: 10 : 00 ~ 18 : 00 (토요일은 21 : 00까지)
• 입장료: 상설전시 무료
• 공시 홈페이지: www.museum.go.kr

서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꼽힙니다. 다만 특별전시는 유료이며, 보통 5,000원 ~ 10,000원 정도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실내 모습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들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무엇을 관람할지 고민되실 겁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무려 43만 점 이상의 유물이 있습니다. 

• 고려시대 불교 조각상 컬렉션
• 아름다운 조선시대 회화
• 고대 한국의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백제 금동대향로
• 한국 문자를 조명하는 한글 관련 전시

구글이나 트립어드바이저에서 best exhibitions National Museum of Korea로 검색해 보면, 아시아 각자의 귀중한 예술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전시 일정을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모습

명동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가는 방법

서울에서 머무르는 많은 관광객이 명동에서 국립중앙박물까지 가는 방법을 궁금해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입니다.

1. 명동역(4호선)에서 출발해 서울역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2. 서울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해 용산역 방향으로 탑승합니다.
3. 이촌역(4호선)에서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바로 연결됩니다. 

소요 시간은 약 25분 정도 걸립니다. 택시비는 20분 정도 소요되며 10,000원 정도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실내 모습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

만약 서울에서 할 것(things to do in Seoul) 혹은 서울의 볼거리(Seoul attractions)를 고민 중이시라면, 국립중앙박물관은 꼭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무료 관람 해택과 함께 풍부한 문화유산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가질 수 있습니다. 

구글과 트립어드바이저스에 올라온 후기들을 보면, 많은 여행객이 이곳을 역사 애호가들이 꼭 가봐야 할 서울의 명소(must see in Seoul for history lovers)로 추천합니다. 넓은 전시 공간과 영어 안내판, 세련된 건축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한국의 도자기, 서예, 불교 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특히 더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남산 타워